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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하루살이 발생 원인과 대처 방법 등 여름철에 대량 발생하여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곤충 동양하루살이 팅커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양하루살이는 하루살이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Ephemeroptera’는 그리스어로 ‘하루만 사는 날개’를 의미합니다.
주로 5월과 8월에서 9월 사이에 대량으로 발생합니다.
주로 큰 강이나 하천 하류에서 발견되며, 유기물과 진흙이 섞인 모래 바닥을 선호합니다. 성충은 불완전 변태를 거쳐 5월에서 6월과 8월에서 9월 사이에 대량 발생합니다.
최근 경의중앙선에 동양하루살이 떼가 나타났습니다
동양하루살이는 특정 환경에서 개체 수가 급증하며, 조명에 떼로 출몰하여 혐오감을 주고, 밤사이 죽은 사체가 악취를 풍깁니다. 한강 인근의 수질이 개선되면서 동양하루살이 떼가 강남과 압구정 인근에 출몰하여 상권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하네요
동양하루살이 피해
1. 혐오감과 불편함
동양하루살이는 조명에 떼로 몰려드는 습성이 있어, 주택가나 상가 주변의 조명에 무리를 지어 모입니다. 이는 사람들에게 큰 혐오감을 주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합니다.
여름철 저녁에 야외 활동이나 상가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2. 미관 저해
대량 발생한 동양하루살이의 사체가 쌓이면 악취를 발생시키고, 미관을 해칩니다. 이는 주변 환경을 더럽히고 불쾌감을 유발합니다.
3. 위생 문제동양하루살이의 사체가 쌓이면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체가 부패하면서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있어, 간접적으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4. 상업적 피해
동양하루살이의 대량 출몰로 인해 상가 주변이 더러워지면 고객들이 방문을 꺼리게 되어 상업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농업적 피해동양하루살이는 유충 시기에 물속에서 생활하며, 이들이 농업용수나 관개 시스템에 대량으로 발생할 경우, 농업 활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동양하루살이 대처 방법 4가지
1.조명 관리: 동양하루살이는 밝은 빛에 끌리므로, 조명을 어둡게 하거나 방충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천적 활용:물고기, 잠자리, 거미 등의 천적을 서식지에 방류하여 동양하루살이의 개체 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물 관리:동양하루살이 유충은 깨끗한 물을 선호하므로, 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유충이 번식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4. 주변 청결 유지: 동양하루살이의 사체가 쌓이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이는 악취와 위생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동양하루살이는 직접적인 전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대량 발생 시 혐오감, 미관 저해, 위생 문제 등 피해를 주기에
조명관리, 천적 활용, 주변 청결 유지를 해야겠습니다